영국 석사 유학준비 Ep1(유학결정까지)
2017년 초까지 퇴근 후에도 휴가기간에도 주말에도 이어지는 회사전화와 일에 너무나 지쳐있었다. 점점 내삶보다는 회사의 일에 묻혀 있는 나를 발견하며 이건 아닌데? 내가 생각했던 것은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었다. 그리고 내 주변을 둘러보는데 10년째 불평 불만은 하면서도 회사에서 짤리면 어쩌나 걱정하는 상사들이 나의 10년 뒤 모습이라고 생각하니 너무나 무서웠다. 그래서 무엇을 하면 내삶을 더 값지게 살수 있을까고민 하던 중 데이터 분석 관련 업무를 하면서 인생 처음으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처음에 국내 야간 대학원을 알아보았다. 그런데 야간 대학원은 결국 인맥 쌓는 것을 제외하고는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와 주변에 아시는 분의 강력한 만류에 이것은 아닌가 보다 하고 패스..
영국 유학 전
2018. 2. 14. 09:20